
라 그랑 담 로제 2004
2004년 9월의 예외적인 기후로 모든 포도가 최대로
풍성하게 익었습니다. 9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아름답게 익은 포도를 완벽한 상태로 수확할 수 있었습니다. 피노 누아 와인은 과일맛과 풀바디감이 특징이며, 샤도네이는 확연히 구분되는 맛을 갖고 있습니다.
라 그랑 담 로제 2004는 하우스의 그랑 크뤼 8곳에서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집니다:
아이 (Aÿ), 부지 (Bouzy), 암보네 (Ambonnay), 베르지 (Verzy), 베르즈네 (Verzenay)의 피노 누아 52%와 아비즈 (Avize), 아우거 (Oger), 르 메닐-쉬-로제 (Le Mesnil-sur-Oger)의 샤도네이 33%가 블렌딩됩니다.
라 그랑 담 로제 2004에는 부지(Bouzy)의 피노 누아로만 만들어진 레드 와인도 15% 들어가 있습니다. 대부분의 포도는 그랑 크뤼의 중심부에 위치한 최고의 포도원인 끌로 꼴랭(Clos Colin)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.
한국에는 아직 판매되지 않음
입안에서 풍부한 바디감과 양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. 질감은 매우 상쾌하고 부드럽습니다. 백악질 토양의 광물향이 풀바디 구조와 어우러지면서 긴 여운을 남깁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