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eresa Kemppi-Vasama는 아크용접 기기의 세계적인 선두 제조사이자 높은 생산성의 용접 솔루션을 제공하는 Kemppi Oy의 이사회 의장입니다. Kemppi-Vasama는 부모님의 기업인 Kemppi Oy의 이사회에서 활동하며 2009-20014년에 전략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로 실무직에서도 일하였습니다.
리더십 개발
정치학(사회심리학)과 MBA 석사 과정을 마친 Teresa Kemppi-Vasama는 Kemppi 외에도 다른 기업의 중간직과 대표직에서 오랫동안 매우 다양한 경력을 쌓았습니다. 그녀의 가족 기업이 아닌 다른 곳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. Kemppi-Vasama는 헬싱키 대학을 졸업한 후 1년 간 Accenture에서 근무했습니다. 이후 핀란드 적십자에서 11년 동안 일했는데, 처음에는 다양한 개발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. 최종적으로 7년 간 간부직을 맡으며 개발, 조직, 청년층 활동 프로그램과 응급처치 활동을 책임졌습니다. Kemppi-Vasama는 적십자에서 일한 이 시기를 전문적인 계획가에서 리더로 성장한 시기라고 말합니다. Kemppi-Vasama는 리더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2010년에 Henley에서 MBA 학위를 받습니다.
가족 기업으로의 복귀
2009년 Kemppi-Vasama는 가족 기업인 Kemppi Oy으로 돌아갈 수 있는 완벽한 준비가 되었다고 느끼게 됩니다. 이러한 결정 뒤에는 오랜 기간에 걸쳐 다음 세대로 가업을 물려주는 움직임과 함께 그녀의 할아버지가 시작한 사업을 지속하려는 의지가 있었습니다. Kemppi-Vasama는 이사회에서 활동하며 가족의 사업에 대해 잘 알고 있었으며, 기업의 개발 매니저로 4년 간 활동하며 용접 분야에서 실무 경험도 쌓았습니다. 이 기간에 그녀는 제품 개발을 위해 민족지학적 고객 연구를 수행하며 직접 고객의 입장이 되어보기도 했습니다. 이를 통해 기술 기업 내의 커리어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좀 더 사회적인고 심리학적인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. 2014년 3월 Teresa Kemppi-Vasama는 Kemppi Oy 이사회의 의상으로 선출되었으며, 사촌 Antti Kemppi는 Kemppi Oy의 모기업인 Kemppi Group Oy의 이사회 의장이 되었습니다. 새로운 의장 선출로 오랫동안 준비했던 세대 교체가 완성되었습니다. Kemppi-Vasama는 사촌과 함께 지난해 Kempi 이사회를 개혁하였으며, 현재는 장기적인 성장과 오너십 전략 개발 단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그녀는 새로운 의장으로서 이사회 업무를 체계화하고 현대화하기 시작했습니다. Kemppi-Vasama는 고객들을 자주 만나고, 이사회와 회장과 함께 기업의 용접 사업을 발전시키고, 비즈니스 전략, 미래와 리더십을 개발하고 있습니다. 많은 인간적 가치가 담긴 가족 기업에서 일한다는 사실이 Kemppi-Vasama에게 동기를 주고 있습니다.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업을 개발하며 좋은 일을 많이 할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 Kemppi는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, Design Foundation Finland와 Lake Vesijärvi Foundation의 창립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. Kemppi-Vasama는 라티(Lahti) Svenska HandSvenska Handelsbanken 은행 이사회 의장, 라티산업협회(Industrial Society of Lahti) 의장, Lake Vesijärvi Foundation 대표 의원, 가족기업협회(Association of Family Companies) 선출위원회 위원직을 맡고 있습니다. 또한, Kemppi-Vasama는 Kemppi-Yhtiöt Oy와 Auro Invest Oy의 이사회 의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.